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내내 한파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오늘 하루 14cm가 넘는 눈이 내려 쌓였고,
서귀포와 성산에도
3에서 4cm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주요 산간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으며,
산지에는 내일 새벽까지 2에서 7cm,
해안에는 1cm 미만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성산과 서귀포가 영하로 떨어졌고,
낮에도 4도 안팎에 머물며
추위가 계속됐습니다.
제주 전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오전 9시 55분 제주시 고산에서는
시속 133.9km의 강풍이 관측됐고,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2개 항로 여객선 4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특보가 해제되고
낮 최고기온이 11도에서 12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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