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대의 일제동굴진지 유적인 모슬포 '셋알오름 동굴진지'와 '고사포진지' 두 곳에 대한 정비 작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9월까지 용역비 3억원을 들여 안전검토와 실시설계 작업을 벌인 뒤, 문화재청의 승인을 얻어 진입로 공사 등 정비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셋알오름 동굴진지는 도내 최대 규모인 총 길이 1.2km로, 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될 경우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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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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