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비료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부터 요소비료는 한 포대에 9천 750원에서 만 2천 400원으로 2천 650원 올랐고, 염화가리도 7천 850원에서 9천 400원으로 천 550원 오르는 등 포대당 평균 25% 인상됐습니다. 비료가격이 오른 까닭은 유가가 상승한 데다, 요소 등 원재료값이 지난해보다 60% 이상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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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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