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병.의원에서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정부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영유아가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보건소 뿐만 아니라 일선 병.의원에서도 백신 약값을 정부가 대신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지역에서 이 사업에 참여하는 소아과의원은 3곳 미만으로 저조해, 정부 예산까지 확보됐는데도 부모들이 필수예방접종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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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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