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감귤값이 최하 가격지지선인 6천원마저 무너졌습니다. 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오늘 새벽, 전국 8대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감귤가격은 10kg들이 한 상자에 5천 600원으로 가격지지선인 6천원 아래로 폭락했습니다. 특히 광주 각화시장에서는 평균경락가가 4천 500원에 머물렀고, 부산 엄궁시장에서도 5천원을 기록하는 등 지방도매시장에서의 가격하락 폭은 더욱 크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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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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