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환경부지사에 양조훈 4.3평화재단 상임이사가 내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도의회와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정무기능을 강화하고, 도민의 의견을 여과없이 수렴하기 위한 최적임자로 판단해 양조훈 상임이사를 환경부지사에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고, 정무부지사로 직제를 개편하는 문제는 9월 도의회 회기 중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조훈 환경부지사 내정자는 제민일보 편집국장과 국무총리실 '4.3사건진상규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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