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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제주, 경제계 세미나 열기 후끈

홍수현 기자 입력 2009-07-07 00:00:00 수정 2009-07-07 00:00:00 조회수 0

◀ANC▶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주 부터 국내 경제계 세미나가 제주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여름 세미나 관광 매출을 올리려는 관련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특급 호텔. (내일/모레)부터 열릴 2천9 제주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 준비에 직원들도 부쩍 바빠졌습니다. 국내 중소기업 최고 경영자 600 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호텔 측은 참가자들에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공항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관광 안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다음달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각종 세미나는 50 여 개. 오는 22일, 제34회 대한상의 제주 포럼이 열리는 것을 비롯해 29일에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특별강연이 마련된 전경련의 하계포럼도 개최됩니다.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 속에 환율 상승 등에 따른 해외 세미나 부담을 피해 제주에서 개최하려는 단체들이 늘면서 호텔과 컨벤션 업계의 세미나 예약은 작년보다 3, 40% 증가했습니다. ◀INT▶ "어려운 경기에다 신종 플루 영향 등으로 해외를 꺼리면서 예약이 작년보다 3, 40% 늘었습니다." (s/u)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해 나가려는 경제계 단체들의 세미나 열기로 올 여름 제주는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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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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