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광역정전에 대비한 모의 복구훈련이 오늘 오후,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서 열렸습니다. 한전 제주지사와 중부, 남부발전 등 전력분야 기관이 참가하는 이 훈련에서는 급전 훈련 시뮬레이터를 통한 정전 복구 훈련과 전력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계통운영 교육이 실시됐습니다. 한편,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올 여름 도내 최대 전력수요를 작년보다 3.6% 증가한 573 메가와트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력 공급능력은 770 메가와트로 공급 예비율은 34%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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