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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전 개막‥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

조인호 기자 입력 2026-01-29 19:20:00 조회수 225

◀ 앵 커 ▶
지방선거가 넉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교육감 
선거전이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현직 교육감과 교육의원들이 출마하면서
5파전 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대
보수와 진보진영 모두 후보 단일화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교육감 예비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고의숙 교육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고의숙 교육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제주 교육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퇴보했다며
김광수 교육감을 비판했습니다.

다른 시도에서는 
민주화 시대의 50대 교육감이
변화의 주축이 되고 있다며 
젊은 교육감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 INT ▶ 고의숙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주에 필요한 변화를 책임지는 교육청, 그 교육청이 있어야 제주교육은 다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그 대전환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중 교장도 
다음 달 2일 교육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김창식 교육의원과
오승식 교육의원은 도의회 임시회가 끝나는 
설 연휴 이후에 출마선언을 한 뒤 
의원직 사퇴와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합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아직까지 자신의 거취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지만 
3월 이후에 재선 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 INT ▶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지난해 12월 30일)
"앞으로 3월이나 4월쯤 되면 우리 도민들에게 또는 기자 분들에게 소상히 밝힐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 CG ] 교육감 후보 가운데 
교장 출신인 
김광수 현 교육감, 김창식 교육의원과 
오승식 교육의원은 보수성향으로

전교조 출신인 고의숙 교육의원과 
송문석 전 교장은 진보성향으로 
분류됩니다.

제주에서는 교육감 직선제가 도입된 
2007년 이후 다섯차례 선거에서 
보수성향 후보가 3번, 진보성향 후보는 
2번 승리했습니다.

보수와 진보 1대1 구도로 치러진 
2018년 이후 두차례 선거에서는 
보수와 진보성향 후보가 
각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보수와 진보진영 모두 
후보가 난립하면서 
막판까지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인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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