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돼지고기 열처리가공공장 2곳이 일본 정부로부터 수출을 허가받음에 따라 제주산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 전망도 밝아졌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 돼지고기 가공업체 2곳이 일본 정부로부터 돈가스와 햄 등 멸균 처리된 돼지고기 가공품 수출 허가를 받아 지난 2천년 구제역 발생으로 중단됐던 돼지고기의 일본수출이 9년만에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제주산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이 재개될 수 있도록 일본 정부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어 추후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