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민주당 공천 심사와 경선 일정이 나오면
출마 선언 시기를 고려하겠다며
사실상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제주도의 주요 정책을 비판하며
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전현직 국회의원들에게는
지난 친 비방이나
흑색선전은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민들의 관심사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재선 출마 여부.
오영훈 지사는 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민주당 공천 심사와 경선 일정이 나오면
출마 선언을 언제 할지
고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 내 경선에서 감점이 적용되는
광역단체장 하위 20% 평가에 대해서는
개인 통보가 오지 않았다며
재선 도전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 SYNC ▶ 오영훈 제주도지사
"1월 말까지 하위 20%에 대해서는 당사자에게는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듣고 있는데 저에게는 통보는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제주MBC를 비롯한
언론 5사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정책 홍보가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 SYNC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 기대만큼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만큼 지난 민선 8기 도정의 성과에 대해서 충분하게 성과가 (제주도민에게) 공유되지 못했다."
도지사 후보 출마 의지를 밝힌
민주당 내 전현직 국회의원들에게는
근거 없는 비방이나 흑색선전을 지양해달라며 불만을 에둘러 표현했습니다.
특히, 문대림 국회의원이 밝힌
섬식정류장 전면 재검토 발언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 SYNC ▶ 오영훈 제주도지사
"지방정부만의 독단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라 정부와 협의하에 정부 사업으로 함께 추진됐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그것을 되돌려 놓으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과연 적절한지…"
제주도감사위원회 감사로 드러난
전 제주청년센터장의 채용 심사 부실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사과 요구에는
관련 지침을 보완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MBC뉴스 박주연 입니다.
◀ END ▶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