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원에 친환경적인 유기물 공급을 위한 초생재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감귤원 초생재배용으로 제주 자생 풀인 '들묵새'를 무료 공급한 결과 첫해인 2005년에 175ha에서 올해는 877ha로 늘어나, 지난 5년 동안 누계 면적이 5천ha에 이르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친환경적인 감귤 재배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현재 감귤원 전체 면적의 1/3 정도가 초생재배를 할 만큼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