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일부분이 달에 의해 가려지는 부분일식 현상이 나타나는 모레(7/22), 제주에서도 다양한 부분일식 관측회가 열립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일식이 진행되는 모레 오전, 2천9 부분일식 관측회를 열고 일식관측과 천체투영 등 다채로운 체험교실을 운영합니다. 또 서귀포천문과학관에서도 부분일식 관측 체험행사가 마련되는데, 제주지역에서는 모레 오전 9시 31분부터 일식이 시작돼 최대 태양의 92.4%가 달에 의해 가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