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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제주에서‥24만 명 이동 시작

조인호 기자 입력 2026-02-13 19:20:00 조회수 104

◀ 앵 커 ▶
설 연휴를 앞두고 
제주를 찾는 귀성객들의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제주에서 연휴를 즐기는 
국내외 관광객들도 몰려들면서 
제주공항은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항공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제주공항 국내선 대합실로 쏟아져나옵니다.

하늘과 바다를 건너온 승객들에게 
제주의 향이 담긴 감귤과 
복주머니를 선물로 나눠줍니다.

마중 나온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은 
오랜 만에 내려온 
귀염둥이 손주들을 안아봅니다.

언제쯤 올까 애타게 기다리던 아버지도 
환하게 웃으며 나오는 아들과 함께 
고향 집으로 향합니다.

◀ INT ▶ 전경언 / 경북 경주시 
"평소에 타지에 있다 보니까 쉽게 오지 못하는 느낌이어서 쉽게 오지는 못하는 느낌이 있어서 올 때마다 항상 설레고 행복한 기분입니다. 부모님 항상 건강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고요."

큼직한 여행가방을 챙겨 온 관광객들도 
긴 연휴를 제주에서 보낼 생각에
한껏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 INT ▶ 최진희 / 부산시 동래구 
"명절을 맞이해가지고 시댁 식구들 다같이 열명이서 제주도를 오게 되었는데 이제 갓 태어난 백일된 아기도 함께 오게 되가지고 너무 기분이 좋고요."

중국의 설인 
춘절 연휴를 앞두고 
국제선 대합실도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모레부터 9일 동안 이어지는
춘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 3만 5천명도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 INT ▶ 리잉 / 중국 선전시
"친구들이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다고 했어요.
제주의 풍경도 예쁘고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하다고요. 그래서 친구 추천으로 오게 
됐습니다."

◀ st-up ▶ 
"제주공항 대합실 전광판인데요. 한시간 동안 무려 20편이나 되는 항공편이 도착할 예정인데요. 이처럼 항공기들이 꼬리를 물고 제주로 들어오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엿새동안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은
24만 5천명.

지난해 
설 연휴기간보다 6%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포근한 고향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남쪽 섬을 찾아온 사람들과 함께
제주 섬은 
희망찬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MBC뉴스 조인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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