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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 아쉬움 속 일상으로

권혁태 기자 입력 2026-02-18 19:20:00 조회수 130

◀ 앵 커 ▶
닷새동안의 설 연휴가 마무리됐습니다.

모처럼 고향을 찾았던 사람들과
집으로 돌아가는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공항은
하루종일 북적였고 연휴 마지막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관광지로 향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연휴 마지막날 주차장 처럼 변해버린
공항 진입도로.

작별의 아쉬움을 진한 포옹으로 
달래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포착됩니다.

고향을 떠나는 두 손에는 선물과 특산품,
먹을거리들이 가득합니다.

긴 연휴내내 고향에서 보낸 시간들이
이제 진한 아쉬움으로 남아 떠나는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 INT ▶이원재/경남 진주시
"저희 어머니가 좀 편찮으셔가지고 병문안 위주로 좀 다녀왔고요.그리고 저희 이모랑 친척분들 다 인사 뵙고 세배하고 해서 네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아이들도 세뱃돈도 많이 받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죠."

보내는 아쉬움도 큽니다.

대합실 안까지 함께하며 뒷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바라보는 풍경도 연휴가 났음을 
알립니다.

◀ INT ▶남경자/제주시 노형동
"명절 모처럼 손녀가 와 가지고 너무 재미있게 보냈는데 빨리 가니까 조금 아쉽습니다.좀 더 있었으면 좋은데 아기가 너무 어려서 너무 아쉽죠."

닷새간의 비교적 길었던 연휴를 마지막까지 즐기려는 발걸음도 이어졌습니다.

무료로 열린 목관아에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관광객들이 이국적인 정취를 즐겼습니다.

설날 연휴 빠질수 없는 윷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부터 다양한 민속놀이에 흠뻑 빠진 시민들이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 INT ▶(김민아/제주시 오등동)
"명절 연휴 마지막 날 아이들이랑 이렇게 전통 놀이도 즐기고 마지막 날이라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즐거운 경험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4만 6천 명이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갔고 내일(19일) 오전까지 대부분 항공편의 예약이 어려운 상태라 혼잡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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