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도내 32개 선거구에서 100여 명이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6.3 지방선거에서
도의회 입성을 노리는 예비후보자들이
등록 첫날부터 몰려든 선거관리위원회.
서류를 확인하고 제출하는 손길에서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이번 선거 제주지역 32개 선거구에
출마가 예상되는 사람만 100여 명에 이릅니다.
예비후보 등록 단계에서 보면
평균 3:1의 경쟁률입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5천만 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습니다.
또, 선거구 세대수의 10% 이내로 홍보물을
보낼 수 있고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명함도 돌릴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선거운동에 대한 제한이나
규제가 촘촘해 주의해야할 점도 많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선거운동 규제가 처음 시행됩니다.
◀ INT ▶(강명생 제주도선관위 공보팀장)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해서 딥페이크나 이런 것들이 많이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도 이제 그런 내용을 상세히 안내를 하긴 하겠지만 무심결에 할 수가 있거든요. 특히 이 법이 신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아 3월 5일부터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선거 운동이 전면 금지됩니다."
정당별로 보면 일단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지역구 도의원 선거에 58명 정도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현직 의원들입니다.
국민의힘은 32명 정도의 후보군이 출마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서귀포시 지역에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도의회에서 1석을 가지고 있는
진보당은 등록 첫날부터 기자회견을 열고
5명의 후보가 지역구 선거에 나서 도의회의
다양성을 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정의당도
각각 후보를 낼 전망입니다.
◀ INT ▶(좌광일 주민자치연대 대표)
"민주주의의 회복을 바라고 또 민생 경제가 어려운 만큼 민생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미래 먹거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그런 후보가 도의회에 진출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각 정당의 경선이 마무리되는 4월까지
1차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지역 곳곳에서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권혁태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