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가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요 정당들이
경선 일정을 구체화하면서,
후보들끼리의 불꽃 튀는 경쟁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여당으로 선거를 치르는 더불어민주당은
도지사 선거 후보군이 압축됐습니다.
현직인 오영훈 지사와 현역 국회의원인
문대림, 위성곤 의원입니다.
당장 내일(24일) 중앙당에서
세 사람 모두 후보자 면접 심사를 받습니다.
심사에 앞서 지난 주말 위성곤 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가점이나 감점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문대림 의원 측은
경선 규칙에 대해 안내 받았다며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 측은
감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사실상 경선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늦어도 4월 중순까지는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 INT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과제들이 제주도에서 잘 이행되면서 그로 인해 제주도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어떻게 하면 제주도에 더 많은 예산과 사업을 가져올 수 있는지 그런 능력을 갖고 있는 도지사 후보가 필요하다라는 점을 도민들께 말씀드리고 판단하실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도지사 후보군은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조실장과
김승욱 전 제주도당 위원장이 거론되는 가운데 다음 달 5일부터 공천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선거의 핵심 정책으로는
제주제2공항 문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먼저, 중앙당 차원에 구성된
제2공항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를
전면에 내세우고
제2공항 찬성 여론을 중심으로
지지세를 모아가겠다는 계획입니다.
◀ SYNC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제주 제2공항은 활주로 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제주의 산업 구조를 바꾸는 전환점이며, 청년의 미래를 바꾸는 기반이며, 제주의 경제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국가 전략 산업입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진보당 김명호 후보는
주민투표를 통한
제2공항 전면백지화를 내세우며
난개발 사업 전면 재검토 등
진보적 공약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정가가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돌입하면서 앞으로 정당과 후보 간 경쟁이
보다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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