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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심사 시작‥"반 오영훈 단일화"

권혁태 기자 입력 2026-02-24 19:20:00 조회수 169

◀ 앵 커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후보자 면접 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제주에서는 
현직인 오영훈 지사에 반대하는 
후보 단일화가 추진됩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6.3 지방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3명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중앙당의 면접 심사를 받았습니다.

후보자별로 10분 내외의 면접이 이뤄졌는데
주로 청년 문제와 인구 소멸 문제, 
상급 병원 설치를 위한 계획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질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지난 주말 도민들을 상대로 
적합도 조사가 실시된 가운데 
이르면 다음 달 초 컷 오프 여부를 포함해 
나머지 경선 절차가 확정됩니다.

◀ SYNC ▶(오영훈 지사)
"가장 중요한 거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해야 되는 것이고요.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 승부로 가야 된다."

◀ SYNC ▶(문대림 의원)
"생태환경의 섬 제주, 평화 인권의 섬 제주를 더 따뜻하고 역동적인 제주로 만들겠다는 그러한 각오를 말씀드렸습니다."

◀ SYNC ▶(위성곤 의원)
"떠나가는 도시에 관련되어서 우리 청년들이 도시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교육, 그리고 육아 이런 인프라들을 구체적으로 갖춰주는 것이 필요하다."

경선 절차 돌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안에서부터 
파열음이 터져나왔습니다.

현직인 오영훈 지사에 반대하는 당원들과
송재호 전 의원, 좌남수, 김태석,
김경학 전 도의회 의장 등이 참여하는 
후보 단일화가 추진됩니다.

원탁회의와 정책 연대 등을 놓고 경선 전까지 문대림-위성곤 후보의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SYNC ▶(송재호 추진위원장)
"오영훈 도정은 이미 실패했습니다. 도정 출범 당시 도민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 제주의 현실은 냉혹하니다. 제주호는 끝없이 침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일화에 대해 
문대림 의원측은 위 의원과 반 오영훈 지사라는 큰 틀에서 뜻을 같이한다고 밝힌 반면 
위성곤 의원측은 오영훈 지사를 포함한 
원팀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여기에다 광역단체장 평가와 
공천 불복 탈당 경력 등도 
남은 경선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권혁태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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