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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경선 구도‥문대림 감점 여부 촉각

권혁태 기자 입력 2026-02-25 19:20:00 조회수 81

◀ 앵 커 ▶ 
보통 지방선거에서는
현직 도지사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선거를 치릅니다.

하지만 이번 하위 20% 평가로
다른 양상이 예상되는데요.

경쟁자인 문대림 의원도
탈당 경력으로 감점 대상에 포함돼
민주당 경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오영훈 지사의 
광역자치단체장 하위 20% 포함으로 
이제 눈길은 문대림 의원에게 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헌에는 
공천 불복 경력이 있다면 
경선에서 감점을 받기 때문입니다.

규정 상 25% 감점 대상자이며 
이같은 사실은 문 의원에게도 
전달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당규와 관례에 따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치면 
예외가 될 수도 있습니다.

◀ SYNC ▶(문대림 국회의원)
"민주당은 소급해서 불이익을 주는 그런 정당이 아닙니다.저는 2013년 복당 이후에 네 번의 선거를 치렀고 단 한 번도 감점을 받지 않았습니다."

두 경쟁자의 감점 가능성 속에
위성곤 의원은 
공정한 원칙 적용을 당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설날을 앞두고 치러진 여러 여론조사에서 
보인 상대적 약세를 뒤집을 
기회로 보고 있는 겁니다.

◀ SYNC ▶(위성곤 국회의원)
"적을 공격하고 적을 끌어내리는 싸움이 아니라 함께 제주의 미래를 책임지는 민주당인들 간의 저는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무엇보다 페어플레이가 중요하고"

현직이라는 이점을 안고 시작한 오영훈 지사는
감점의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후보간 출발선이 다 같아진 것 아니냐며
아직은 이르다면서도 
경선 전 후보단일화를 언급했습니다.

◀ SYNC ▶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어떻게 뒷받침하게 할 것인지가 모든 결정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기준에 맞춰서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면 그것도 함께 검토해 볼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후보별 감점 여부를 최종 확정할 것으로 보여
경선 구도는 
또 한번 들썩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권혁태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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