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더불어민주당 소속
다섯 명의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하위 20% 통보를 받았는데요.
오 지사는 바로 이의신청을 했지만
공관위가 바로 기각하면서
경선에서 20% 감점이 확정됐습니다.
경쟁자인 문대림 의원과 위성곤 의원은
각각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감점 면제와 원칙 적용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달 초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은 하위 20% 평가와 상관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던 오영훈 지사.
그러나 경선의 첫 관문인
면접 심사가 끝나자마자
5명의 민주당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최하위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스스로 이같은 사실을 공개한 오지사는
곧바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 SYNC ▶(오영훈 지사/지난 25일)
"그동안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를 이와 같이 평가한 점을 납득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불과 이틀 만에 더불어민주당은
이의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오지사가 경선을 치르게 되면
득표수에서 20%가 차감되는 것이 확정됐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민주당 소속 5명의
광역단체장 가운데 상대적인 평가라고 밝히고 이낙연계로 지목돼 정치적 불이익을 받았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며 일축했습니다.
◀ SYNC ▶(조승래 부위원장)
"만약에 그런 거였으면 지난번 22년 경선 때 이미 불이익을 받았겠죠.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규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요.그건 사례에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실과도 맞지 않는 얘기입니다."
문대림 의원의 경우도 감점 대상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 취재결과,
문의원 측은 일부 최고위원에게
탄원서를 보내 감점 면제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위성곤 의원측도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에게 탄원서를 보내
감점 면제는 특혜라고 주장하며
문의원에게 25% 감산을
원칙대로 적용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돼 최고위원회가 어떤 결론을 내릴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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