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의 사립학교 재단이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진출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제주자치도와 교육청,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합동 유치단이 지난달 말 미국과 캐나다의 6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미국내 20위권 안에 드는 '세인트 조지스 스쿨' 등 6개 학교 모두 제주 진출에 적극적인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유치단은 이달 중에 제주 진출을 결정하는 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타당성 조사를 거친 뒤 10월 중에 본계약을 맺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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