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근 민주당 최고위원들에게
페널티 감면을 요청한
문대림 의원을 공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최고위의 감산 결정을
에둘러 요청한 셈인데,
본인의 하위 20% 평가에 대해서는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민들의 관심사는
치열해진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결과.
오영훈 지사는
지난주 당내 최고위원들에게
경선 페널티 감면을 요청한
문대림 국회의원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선수는 룰을 준수하는 게
페어플레이라며 저격했습니다.
◀ SYNC ▶ 오영훈 제주도지사
"룰을 바꾸고 뛰겠다는 생각 자체가 적절한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천 불복으로 탈당 경력이 있는 문 의원이
-25% 페널티를 받지 않으면
경선 경쟁에서 크게 불리해지기 때문에,
문 의원을 공개 비판하고
중앙당 최고위도
압박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선출직 하위 20% 평가에 대해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고, 인색한 평가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이낙연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돼
중앙당 차원의
희생양이 됐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말을 아꼈습니다.
◀ SYNC ▶ 오영훈 제주도지사
"저한테 당대표 1급 포상까지 줬고 불과 두달 전에… 이렇게 역할을 해온 제주도정에 대한 평가 인색해도 너무 인색하다라는 점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출마선언과 관련해서는
중앙당 일정과 4.3 추념식 일정을 고려해
시기를 정하겠다고 밝혔고,
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임명에 대해서는
다음 도정으로 넘기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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