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지사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재선 도전 의지를 밝힌 오영훈 현 지사와
먼저 출마를 선언한 위성곤 국회의원과
민주당 제주지사 경선은 3파전 구도로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꽃샘추위에도 지지자들이 들어찬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 SYNC ▶문대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도민이 주인이 되는 도민주권, 그리고 문대림의 회복과 성장 이 세 가지 강력한 힘을 하나로 묶어 제주의 운명을 바꿔 나가겠습니다."
문대림 의원은
현 오영훈 도정을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
제주 경제는 전국 꼴찌에
4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최근 5년간 청년 2만여 명이 제주를 떠났다며 도정의 실패를 직접 비판했습니다.
12·3 계엄 당시 오 지사가 3시간 동안 집무실을 비웠다며 지도자로서의 책임도
물었습니다.
◀ SYNC ▶문대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번 선거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뒤로 하고 무책임하게 등을 돌린 도지사를 바꿔야 합니다."
취임 즉시 5천억 원 규모의
민생 추경을 편성하고,
아이 키움 지원 1억 원과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 등
12대 전략 과제도 내놨습니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과거 탈당 전력으로 인한 감산 규정에 대해
문대림 의원은 최고위원회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결과와 관계 없이 경선을 완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문대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감산과 관련해서 연락을 받았고요. 당헌 당규에 감산 규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헌 당규에 따라 소명의 기회가 있습니다. 그 절차를 밟는 중이다. 그래서 당의 결정 최고위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산 결과와 관계 없이 출마 의지를 분명히 한
문대림 의원.
오영훈 현 지사와 위성곤 의원이 가세해
다음달로 다가온 민주당 제주지사 경선은
3파전 구도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 st-up ▶
"당내 공천이 사실상 본선이나 다름 없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경선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홍수현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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