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일정이
확정되면서 세 후보 진영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제주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해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일정이
확정되면서 세 후보 진영이
본격적인 경선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CG 오영훈 지사와 문대림, 위성곤 국회의원이
맞붙는 3파전으로,
본경선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 동안
권리당원 50%와 일반 유권자 50%가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6일부터 사흘 동안 결선투표가 실시됩니다.
경선 구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후보별 감산입니다.
CG 오영훈 지사는
광역단체장 하위 20% 평가로 20% 감산을,
문대림 의원은 탈당과 경선 불복 이력으로
25% 감산이 확정돼
감산이 없는 위성곤 의원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습니다.
경선 일정이 확정되자
각 진영은 즉각 채비에 나섰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조직을 정비해 오는 15일, 제주시 칠성로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선거 준비의 신호탄을 올릴 예정입니다.
◀ SYNC ▶오영훈/제주도지사(지난 5일)
"선거 자체가 정책의 경연장이 될 수 있도록 민주주의의 축제로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주말 출마를 공식 선언한 문대림 의원은
당의 감산 결정에 따르겠다며
당당히 경선에 임해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문대림/국회의원(지난 7일)
"제주도민을 믿고 당원 동지를 믿고 앞만 보고 몸이 부서져라 달려가겠습니다."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위성곤 의원도
조직 구성에 속도를 내고
당분간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공약 마련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 SYNC ▶위성곤/국회의원(지난달 19일)
"행사장 가서 박수만 받는 도지사가 아니라 도민들을 위해 실속을 챙기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제주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했습니다.
문성유 후보는 경제전문가로서
민주당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전화 INT ▶CG 문성유/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정당을 떠나 누가 제주도를 위해 일을 잘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는지를 보고 선택해 주십시오."
민주당 3파전 경선과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으로
지사 선거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의 정책 경쟁과 조직력 싸움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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