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금융권의 대출금리와 각종 수수료가 잇따라 인상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변동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를 넘어서고, 3년 고정 대출금리도 7%를 넘는 등 각종 대출 금리가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은행과 카드사들도 현금서비스 취급 수수료를 잇따라 올리고 있고 금융권에서 대출 한도를 줄이면서 대출심사를 강화해 서민과 중소기업의 자금 대출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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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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