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어음부도율은 0.32%로 한 달 전보다 0.0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건설업과 도소매업이 다소 줄어든 반면, 금융과 보험, 부동산 등 대부분 업종은 늘었습니다. 한편 부도업체 수는 5개로 3개 늘었고, 신설법인 수는 49개로 6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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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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