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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이사장 취임‥"현안 사업 정상화가 최우선"

홍수현 기자 입력 2026-03-19 19:20:00 조회수 84

◀ 앵 커 ▶
제주 개발사업과 발전을 위한 핵심 축인
JDC 수장에 
송석언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습니다.

송석언 이사장은 
장기 표류 중인 현안 사업들을
반드시 치유해야 할 환부로 규정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인허가 무효 판결로 공사가 중단된 지
어느 덧 10년이 넘은 
서귀포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화려했던 청사진은 사라지고
콘크리트 구조물들만 남았습니다.

헬스케어타운 역시 사정은 비슷합니다.

일부 시설만 문을 열었을 뿐
핵심 투자 사업은 진행이 안 돼
미완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JDC의 신뢰도에 
깊은 상처를 남긴 현안들을 안고 
제10대 송석언 이사장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송석언 이사장은 
특히 지지부진한 현안 사업을 환부라고 
직격하며, 이를 도려내고 정상화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SYNC ▶송석언/JDC 이사장
"우리 기관의 발목을 잡고 있는 휴양형주거단지 사업과 헬스케어타운사업은 우리가 반드시 치유해야할 환부입니다. 이 상처를 그대로 둔 채 미래를 논할 수는 없습니다."

수익 구조 개선에 대한 구상도 밝혔습니다.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면세 사업의 품목을 다각화하고, 
AI 시대에 대응한 수익 사업을 발굴해 
현안 해결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입니다.

◀ SYNC ▶송석언/JDC 이사장
"기존 JDC 사업의 경쟁력을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겹겹이 쌓인 난제들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는 송 이사장은 
지금이 JDC가 미래를 준비할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기본으로 돌아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SYNC ▶송석언/JDC 이사장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그런 계기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의욕을 가지고 JDC를 적극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을 모색하겠습니다."

또 제주도와 협업을 강화해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분명히 하고,
내부적으로는 노사 공동 운명체를 강조해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st-up ▶
"현안 해결이라는 무거운 숙제를 안고 출발한
송석언 이사장, JDC가 설립 목적에 충실한 
공기업으로 거듭나 도민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홍수현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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