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기 위한 예비 자체평가 결과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세계지질공원 신청을 앞두고 지난 6월 이후 두 차례 예비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체 6개 분야 7천140점 만점에 3천580점을 받아 100점으로 환산했을 때 4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야별로는 지질과 경관, 자연유산 등 지질자체는 매우 양호했으나, 관리조직과 환경교육, 지질관광,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등의 분야에서 매우 취약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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