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피서철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 여름 피서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지난 달 17일부터 지난 16일까지 한달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75만 명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 64만 명보다 17.8% 증가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일에는 하루 입도 관광객이 3만2천 명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항공기 이용객은 14.3% 늘었고, 선박 이용객은 29.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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