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승용차가 빠르게 증가하고 버스 등 승합차는 감소하면서 친환경 녹색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자동차 수는 지난해 말 23만4천 대로 지난 2000년 16만4천 대보다 46%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승용차는 9만6천 대에서 15만2천대로 60% 증가한 반면, 버스 등 승합차는 만9천여 대에서 만8천여 대로 4%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제주도내 국도와 지방도의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승용차의 비중이 70%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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