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해협에 위치한 한국과 일본의 8개 자치단체가 공동 개최하는 2011년 '환경 심포지엄'이 제주에서 열립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달 초 일본에서 열린 한일해협 8개 자치단체 회의에서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환경 심포지엄을 내년에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먼저 열고, 2011년에는 제주에서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해협 8개 자치단체는 지난 1995년 산성비 조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6건의 공동조사를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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