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프로골퍼, 양용은의 미 PGA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이 1조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유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양용은의 우승이 선수 개인가치 증대 천 500억 원과 제주도 홍보 224억 원을 포함해 약 1조 90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에 의뢰해 TV와 신문 등 미디어 노출 조사 결과를 언론 매체 광고비와 연동해 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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