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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투표 앞두고 지지호소‥운명의 '사흘'

권혁태 기자 입력 2026-04-15 19:20:00 조회수 176

◀ 앵 커 ▶
더불어민주당의 
제주도지사 후보를 뽑는 결선 투표가 
내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됩니다.

민주당 지지도가 높다보니 
위성곤, 문대림 후보 모두 
이번 경선 결선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두 후보 모두 기자회견을 열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결선 투표에서 기호 1번인 위성곤 후보.

민생경제 회복 비상 프로젝트를 
첫 번째 실행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3천억 원 이상의 추경 예산을 편성해 
고유가 극복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양한 정치적 경험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 SYNC ▶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
"국회의원 중진으로 실력과 연륜, 중앙 인적 네트워크, 이재명 정부 국정을 설계한 압도적인 경험, 그리고 그 친밀감, 그것을 통해서 제주의 미래를 여는 일에 온전히 힘을 쏟겠습니다."

결선 투표에서 기호2번인 문대림 후보.

완전히 새로운 도정을 내세우며 
민선 8기와는 선을 그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를 
제주에서 가장 먼저 실현하겠다며 
에너지 자립과 도민 배당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 SYNC ▶
문대림/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
"과거의 실패와 연대에서는 도민이 바라는 혁신을 이룰 수 없습니다. 무너진 민생을 바로 세우고 온전히 도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 도민 주권 시대를 열 사람 오직 저 문대림 뿐입니다."

본 경선과 결선 투표과정에서 
이중 투표 종용과 TV 토론 거부를 두고 
공방을 주고 받았던 두 후보는 
결선 투표를 하루 앞두고서야 
손을 맞잡았습니다.

정책 대결로 깨끗한 경선을 치르고 
결과에는 서로 승복하겠다며 
서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사흘 동안 치러지는 이번 결선 투표는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선인단 50%를 합산해 치러집니다.

본 경선 때와 마찬가지로 
문대림 후보에게는 과거 공천 불복에 따른 
감산율 25%가 적용됩니다.

현역 국회의원 간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이번 결선 투표 결과는 
오는 18일 오후 6시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권혁태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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