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212만 명을 넘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개장해 지난 6일 폐장한 제주도내 10군데 지정 해수욕장 이용객은 212만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189만 명보다 15.5% 증가했습니다. 중문해수욕장이 65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협재.금능이 31만 명, 그리고 함덕, 이호 해수욕장 순이었습니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이용객이 늘어난 이유로 테우 체험과 담수풀장 설치, 야간해수욕장 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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