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칠머리당영등굿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전통굿 한마당이 제주시 관덕정에서 개막됐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71호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선보인데 이어 동해안별신굿도 공연됐습니다. 내일은 오후 1시부터 김금화 선생의 황해도 재수굿과 작두거리가 펼쳐집니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지난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했는데, 이달 말 등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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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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