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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도지사후보 위성곤 의원 선출

송원일 기자 입력 2026-04-18 19:20:00 수정 2026-04-18 19:23:39 조회수 121

◀ 앵 커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를 뽑는 
결선 투표에서 위성곤 후보가 
문대림 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에 
선출됐습니다.

위성곤 후보가 
도지사선거에 출마하게 되면서 
공석이 되는 서귀포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보궐선거도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위성곤, 문대림 
두 명의 현직 국회의원이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결선 투표.

지난 16일부터 사흘 동안 
권리당원 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50%로 치러진 
결선 투표 결과 위성곤 의원이 
도지사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 SYNC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
"위성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번의 도의원과 3번의 국회의원을 지낸 
위성곤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 설계자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감점이 없는 위성곤 후보는 
경선 초반 지지율 열세를 딛고 
막판 역전극을 이뤄냈습니다.

◀ INT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더 나은 제주를 만들라고 하는 우리 도민들의 열망과 변화와 통합을 바라는 당원 동지들의 열망이 만들어낸 값진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도민이 주인공인 시대를 열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문대림 후보는 
경선 초반 우세한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고배를 마셨습니다.

과거 공천 결과 불복에 따른 25% 감산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 INT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
"제주의 역동성, 제주의 풍요로움을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 경선에서는 오영훈 현 지사가 
초반에 탈락하는 등 이변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과 
중복투표 논란 등 크고 작은 잡음이 
잇따르면서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는 
비판이 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내일 도지사후보 경선에 참가했던 
세 명의 후보가 한자리에 모이는 
'더민주 원팀 선언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위성곤 의원이 이달 말까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면 
공석이 되는 서귀포 국회의원을 뽁기 위한 
보궐선거도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집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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