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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성범·국힘 고기철‥보궐 후보군 압축

권혁태 기자 입력 2026-04-28 19:20:00 조회수 88

◀ 앵 커 ▶
위성곤 국회의원의 도지사 후보 선출로
보궐선거가 확실시되는
서귀포 선거구의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성범 해수부 차관이 
사표를 내면서 유력해졌고 
국민의힘은 고기철 도당위원장이 
출마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의 서귀포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유력해 보입니다.

출마설이 돌던 김 전 차관이
오늘(어제) 오전 돌연 사표를 내고 
이임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서귀포 남원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해수부 요직을 거쳤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으로
이재명 정부 핵심 공약인 
해수부 부산 이전을 이끌었고, 
지난 2월에도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대통령에게 크루즈 산업 전략을 보고했습니다.

◀ SYNC ▶
김성범 당시 해양수산부 차관(지난 2월)
"제주 강정항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탑승교를 설치하겠습니다. 인력 및 시설 확충을 통해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서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관광지에서의 소비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국민의힘의 후보는 
고기철 제주도당 위원장이 유력합니다.

이미 지난 총선에 출마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표밭을 다져왔고 
도지사 출마도 포기하고 
준비해왔기 때문입니다.

당내에도 뾰족한 경쟁 후보군이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고위원장은 모레(내일)쯤 기자회견을 갖고
도당위원장 사퇴와 출마선언을 할 계획입니다.

◀ INT ▶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제주도가 또는 서귀포가 멈춰있는데 이 부분을 다시 살려내야합니다. 기존에 있는 민주당 그걸 해내지 못했습니다. 저희 국민의힘, 또 제가 그동안 도민들과 함께했던 그런 시간들을 잘 결집해서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으로 언급됐던 
고유기 청와대 행정관은
MBC와의 통화에서 
더 이상 출마 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원희룡 전 지사도 
핵심 관계자를 통해 출
마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일각에서 언급됐던 
출마설 자체가 허위이며 
검토한 사실도 없다는 겁니다.

한편 위성곤 국회의원은 
내일(오늘) 의원직을 사퇴하고 
모레(내일) 도지사 예비후보에 
등록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권혁태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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