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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국제학교 착공‥2028년 8월 개교

김항섭 기자 입력 2026-04-28 19:20:00 조회수 82

◀ 앵 커 ▶
제주영어교육도시에 
2017년 이후 9년 만에 
새로운 국제학교가 들어섭니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의
첫 번째 글로벌 캠퍼스인데,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영어교육도시 내에 
들어설 다섯 번째 국제학교.

이번에 유치된 국제학교는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으로
오는 2028년 8월에 개교할 예정입니다.

총 정원은 천350여 명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합과정으로 운영됩니다.

◀ SYNC ▶
김형수/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 이사장
"입시 중심의 경쟁구도를 넘어서 바른 인성과 인문학적 깊이를 심화시키고 탐구 중심, 연구 중심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교육이 실현되는 구체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캠퍼스는 5만 6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혁신 연구소와 아트센터, 
스포츠센트와 학생 기숙사 등이 들어섭니다.

본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이공계와 예술 교육에 특화된 
영재 교육 기관으로
졸업생의 79%가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상위 60개 대학에 진학하고 있습니다.

FSA 애서튼도 본교 시스템을 도입해
이공계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특히, 공적 자본이 투입된 
기존 4개 국제학교와 달리 
최초로 100% 민간 자본으로 운영돼
운영의 자율성 등에서 
다른 색깔을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 SYNC ▶송석언 / JDC 이사장
"정부 정책 목표를 최초로 달성한 민간주도 국제학교로서 민간 영역 특유의 유연함과 전문성 그리고 도전 정신을 마음껏 펼쳐 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난 2011년 첫 번째 국제학교 개교 후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운영 중인
국제학교는 모두 4곳.

국제학교 재학생 숫자는
경기 침체와 비인가 국제학교 증가 등으로
2023년 4천800여 명에서
지난해 4천100여 명으로 줄어들면서,
충원율도 84%에서 71%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 st-up ▶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다섯 번째 국제학교가 들어서게 됐지만
연간 수천만 원에 달하는 비싼 등록금 탓에 
교육 불평등과 사회적 위화감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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