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MBC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목표와
공약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2공항을 주민투표나 공론조사로 결정하고
해상 풍력을 통해
연간 1조 원 이상의
수익을 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우선 민선 8기 도정에 대해
민생경제 대응에 미흡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도
타개할 정책이 부족했고,
행정 중심으로 도민들과 소통하다 보니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 추진으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 SYNC ▶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도민들이 볼 때 체감했느냐 보면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도민들께 체감하는 정책들이 필요했었는데 체감하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때문에 최우선 공약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꼽았습니다.
고금리로 고통받는 자영업자와 청년,
농민들을 위해 저리로 대출할 수 있도록 하고,
소규모 건설공사들도
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
건설 경기를 살리겠다는 겁니다.
◀ SYNC ▶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1억에서 3억 정도 된 소규모 건설공사를 한 300억 원 규모로 발주를 해서 200개 정도가 될 거 같아요. (한꺼번에) 발주를 해서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소비가 가능하도록…"
최대 현안이자
갈등 사안인 제2공항 문제는
빠른 시일 안에
주민 투표나 공론화 조사 등 방식으로
도민들이 최종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민 투표 방식은
제도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결정 방식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SYNC ▶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주민 투표를 하겠다 이렇게 결정하면 주민 투표가 되는 게 아니라 결국 요구하고 그게 어떻게 될는지‥ 그런데 주민 투표만 가지고 도민의 의견을 묻는 방식을 논의한다는 것은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제주 해역에 10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해
생산된 전력을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연간 1조 원 이상의 수익을 내
도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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