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정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본격 세몰이'

홍수현 기자 입력 2026-05-04 19:20:00 조회수 56

◀ 앵 커 ▶
위성곤 전 의원의 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세몰이를 시작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김성범 전 해수부 차관도 
이번 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정면 승부를 겨룹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레이스에 
가장 먼저 불을 붙인 것은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입니다.

고기철 후보는 아침 일찍, 
보좌진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다시 한번 서귀포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운동화 끈을 조여 맸습니다.

고 예비후보는
종합 발전 전략으로 지역의 판을 바꾸겠다면서
제주 제2공항 조기 추진과 마사회 서귀포 이전,
4.3 재산 피해 국가 보상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자신의 고교 후배 이기도한 
상대 후보를 향해서는 
준비된 지역 일꾼임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 INT ▶
고기철/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상대는 급조되어서 내려오신 그런 후보, 저는 오랫동안 지역에 있으면서 준비된 후보 이렇게 차별성을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인재 3호로 발탁된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도
전략 구상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김 전 차관은 
서귀포시에 머물며 
비공개 일정으로 지역 인사들과 만나 
조직 구성 등 채비에 나섰습니다.

서귀포시 1호 광장 주변에
선거사무소를 차릴 예정인 김 전 차관은
어린이날 연휴가 끝나는 대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역을 위한 핵심 공약도 
예비후보 등록 이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 INT ▶ 
김성범/전 해양수산부 차관(지난달 30일)
"이 자리에 서귀포가 낳은 대통령의 일꾼으로서 32년간 쌓아온 국정 경험과 힘을 이제 고향 서귀포를 위해 쓰겠다는 마음으로 섰습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진이 드러나면서
유권자들의 눈높이도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 INT ▶고일봉/서귀포시 서홍동 
"서귀포시를 잘 이끌어나갈 사람, 그럴 지역 사람을 뽑아야 좋겠어요."

◀ INT ▶강수정/서귀포시 보목동
"당보다는 사람을 보고 뽑을 것 같고요, 교육적인 면이나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일 하실 수 있는 분을 보고 뽑을 것 같아요."

◀ st-up ▶
"지역에서 표심을 다져온 인물과 
중앙 부처의 경험을 앞세운 인물의 정면 승부에 
서귀포시민의 민심은 어디로 향할지 
냉정한 평가가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홍수현입니다."
◀ END ▶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