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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문성유 경제 정책 두고 토론회 격돌

권혁태 기자 입력 2026-05-21 19:20:00 조회수 27

◀ 앵 커 ▶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도지사 후보들의 
TV토론회도 열렸습니다.

제주MBC와 제주일보 등 
언론5사 초청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기선 잡기에 나섰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현재 제주의 상황이 위기라는 점에선
같은 인식을 가진 두 후보.

그러나 해법은 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미래산업 육성을 내세웠습니다.

◀ SYNC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관광과 건설 중심의 경제를 넘어서 AI와 재생 에너지 기반의 미래 산업을 일으키겠습니다. 청년들이 제주에서도 좋은 일자리와 꿈을 꿀 수 있는 그런 제주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민주당 집권기간
현실성 없는 구호만 난무했다며 
경제 체질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 SYNC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구호를 넘어서 법적 권한과 자본 도달 능력을 갖춘 어떤 공식 전담 기구인 제가 얘기하는 제주 투자청과 같은 기업 지구 지원 기구가 설립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위성곤 후보의 
국가 AI데이터 센터 유치 공약을 두고 
의견은 크게 갈렸습니다.

◀ SYNC ▶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AI 그 데이터 센터가 대부분 수도권에 있죠. 그 수도권을 제주로 가져오겠다는 겁니다. 제주에 가져오게 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가? AI 기업이 유치가 가능하고요. 연구 개발자들이 모여들게 되고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 SYNC ▶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재생 에너지 확대도 중요하지만은 저장이라든가 송배전 계통 안정화 대책 없이 초대형 전력 소비 시설부터 들어오는 것은 순서가 완전히 뒤바뀐 것입니다. 더 심각한 거는 용수와 환경 부담 문제입니다."

이어 문성유 후보의 
도민 소득 10만불 시대 공약이 
쟁점이 됐습니다.

◀ SYNC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제주가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 제주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 해양이라든가 바이오, 콘텐츠, 디지털, 에너지 분야에 제주도에 있는 기업들을 혁신 기업으로 육성을 하고 자연스럽게 앵커 기업도 유치를 해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거치면..."

◀ SYNC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10만 달러 정책에서는 설계나 책임이 안 보여요.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도민을 현혹하는 구호에 불과합니다."

공식선거운동 시작부터 
치열하게 맞붙은 두 후보가 
남은 선거운동기간 어떤 전략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권혁태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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