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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일꾼]② 최다선 도의원 도전 '용담1·2동'

박주연 기자 입력 2026-05-25 19:20:00 조회수 31

◀ 앵 커 ▶
지역 일꾼을 뽑는 
제주도의원 선거 기획뉴스,
두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4선에 도전하는 야당 현역 의원과 
정치 신인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제주시 용담 1동 2동 선거구입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향교, 
서문공설 시장을 품고 있는 
용담 1동 2동 선거구.

용두암과 용연다리, 어영카페거리 등 
관광명소가 해안을 따라 자리 잡은
대표적인 원도심 주거지역입니다.

이 선거구에서는
정치 신인인 더불어민주당 이창민 후보와
3선 현역 도의원인 
국민의힘 김황국 후보가 맞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창민 후보는
대기업에서 31년 근무한 경력으로 
몸에 밴 성실함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정책 추진을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공항 소음 피해 대책을 
최우선 공약으로 꼽은 가운데,
실질적 피해 보상을 위해 
현재 기준을 바꿔
피해 보상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또, 공영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빈집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주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INT ▶ 이창민 더불어민주당 후보
"소음지역에 대한 기준을 좀 더 확대해서 보다 더 많은 분들이 피해에 대한 보상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황국 후보는
12년간의 의정 생활로 다져진 경험을 통한
현실적인 정책 추진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김 후보 역시 
공항 소음 피해 대책을 
최우선으로 꼽았는데,
한국공항공사와 JDC, 제주도가 출연하는 
기금을 마련해 피해 지역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행복한 용담을 위한 
어린이 도서관 건립과
파크골프장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INT ▶ 김황국 국민의힘 후보
"법률 조례 개정을 통해서 지금 공항으로 이익을 보는 한국공항공사라든지 JDC, 지방정부인 제주도의 출자출연을 통해서 기금을 마련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고요."

4년 전보다 인구가 7%나 줄면서
인구 감소 지역으로 꼽히는 
제주시 용담 1동 2동.

경륜을 내세우며 4선에 도전하는
야당 현역 의원이 수성에 성공할지, 
변화를 내세우며 도전장을 내민 
여당 정치 신인이 도의회 입성에 성공할지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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