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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 '초접전'‥역전이냐 굳히기냐

조인호 기자 입력 2026-05-27 19:20:00 조회수 36

◀ 앵 커 ▶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여론조사로는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전이냐 굳히기냐 
캠프마다 비상이 걸린 가운데 
후보들의 공방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대학교 축제장을 찾은
고의숙 후보.

대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젊고 실력있는 일꾼을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교육청이 학교 태양광 사업을 
특정업체에 몰아줬다며
현 교육감인 김광수 후보를 겨냥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 SYNC ▶ 고의숙 / 제주도교육감 후보
"불공정의 시대를 끝내고 공정의 제주 교육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여러가지 비리에 대한 의혹이 있는 제주 교육으로는 공정한 제주 교육을 만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은
김광수 후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4년 동안 검증된 교육감을
다시 한번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고의숙 후보가 근거 없이 
태양광 사업 의혹을 제기한다며 
허위사실이자 명예훼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SYNC ▶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후보
"증거를 대서 얘기하든지 아니면 말고 식으로 표 얻으려고 지난 4년 동안 의원하면서 한마디도 안하다가 책임 없는 정치술수에 불과하다."

송문석 후보는 
자신이 가장 깨끗한 교육자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난타전을 벌이고 있는
다른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정치가 아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SYNC ▶ 송문석 / 제주도교육감 후보
"송문석은 교육자입니다. 송문석은 청렴합니다. 누구처럼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거나 누구처럼 쏠림이 있다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송문석은 청렴합니다. 누구한테 빚진 것 없습니다."

[ CG ]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같은 날 발표된 여론조사들에서 
고의숙 후보와 김광수 후보는
모두 오차범위 안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감 선거는 
아직까지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20% 가까이 돼 
마지막까지 승패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MBC뉴스 조인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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