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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내 사고로 1년에 700명 다쳐

홍수현 기자 입력 2009-10-15 00:00:00 수정 2009-10-15 00:00:00 조회수 0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1년에 학생 700여 명이 다치는 등 학교내 사고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제주도내 학교에서 사고로 다친 학생은 2천130명으로 1년에 700명, 하루 평균 2명꼴이었습니다. 사고 종류별로는 안전사고가 천4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사고 580건, 식중독 사고 50건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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