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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2.1%‥지난 선거보다 높아

김항섭 기자 입력 2026-05-29 19:20:00 조회수 39

◀ 앵 커 ▶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 첫날 제주지역 투표율이 
지난 지방선거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투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 앵 커 ▶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

직장인부터 군인까지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해,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 INT ▶ 현정효 
"아무래도 오늘 휴가써서 제주도 온 거라서 미리미리 투표하고 활동하려고 투표를 먼저 하게 됐습니다. 일자리들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 INT ▶ 이순정
"참정권 실천해야죠. 경제도 살리고 얘들 교육도 조금 잘 됐으면 좋겠어요. 잘 할 것 같은 분을 투표했으니까 찍었으니까 잘 되길 바라야죠."

제주도지사 후보들도 사전투표 첫날 
일제히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투표를 마친 뒤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막바지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 INT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잘 사는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도민들께서 투표에 참여해 주시고 그 참여를 통해서 제주를 바꿔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 INT ▶문성유 /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무너진 제주 경제를 살리고 제주의 미래를 다시 세울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투표에 참여해서 도민들의 뜻을 밝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전투표 첫날 투표에 참여한 
도내 유권자는 6만 8천여 명.

평균 투표율을 12.1%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6위를 기록했고
지난 지방선거보다 1.2% 포인트 높았습니다.

사전투표는 
내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소 안에서 인증사진을 찍거나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또 제주도선관위는 
투표를 마치고 보관하는 
사전투표함의 모습을
CCTV를 통해 24시간 공개합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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