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휴일을 맞아,
여야 후보들이 막판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는
높은 사전투표 열기를 본투표로 이어가자며
체류형 관광 공약을 발표했고,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바다의 날을 맞아
해녀 복지와 수산업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 휴일,
서귀포시 보궐선거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들며
막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는
서귀포 지역 사전투표율이 26.06%로
높은 열기를 기록한 것에 대해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김성범 후보는 서부지역 마을 투어를 이어가며 해양과 산림을 연계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벨트 조성과 대형 크루즈선 유치 등 서귀포 경제의 대도약을 위한 관광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 INT ▶
김성범/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제가 중앙정부에서 쌓은 경험, 역량 고향 서귀포 발전을 위해서 쏟아부을 각오로 내려왔습니다. 저에게 일 할 기회를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대정오일시장 등 민생 현장을 살피며
제31회 바다의 날을 맞아 어업인과 해녀들을
위한 수산업 종합 대책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고기철 후보는
수산물 항공 물류를 활용한 판로 확대와
일본 EEZ 문제 해결,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해녀들을 위해 '초음파 검사비 지원' 등
실질적 복지 확대를 약속하며
바닥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 INT ▶
고기철/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선거 때만 지나면 책임을 지지 않는 정치 이번에 바꿔야 만이 반드시 서귀포가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 고기철이 책임 지는 정치 반드시 하겠습니다."
선거일이 코 앞에 다가온 가운데,
서부지역 마을 곳곳을 누비며 민생 회복의
적임자를 자임한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와,
전통시장을 찾아 실현 가능한 지역 발전
공약으로 세몰이에 나선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서귀포시의 앞으로 4년을 책임질 민의의 선택을 받기 위한 두 후보의 막판 불꽃 튀는 레이스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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