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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장동혁 대표‥도지사 후보는 '외면'

박주연 기자 입력 2026-06-01 19:20:00 조회수 43

◀ 앵 커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주를 찾아 
막판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심판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는데, 
문성유 도지사 후보와 
도의원 후보들은 대부분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을 
가장 먼저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제주 특산품도 직접 사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SYNC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 많이 도와주십시오. 국민의힘 많이 도와주세요."

장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오만함을 
심판해달라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 추진을 찬성해 왔다며
제주의 발전을 위해서 
국민의힘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SYNC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우리 국민의힘에 표를 모아주시는 것이 제주도를 발전시키고 제주 도민들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그런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장 대표는 당초 오후에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대전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로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대신 서귀포시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고기철 후보 캠프를 찾아 격려했습니다.

◀ SYNC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오만함, 폭거를 막아낼 수 있도록 우리 고기철 후보에게 큰 힘을 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SYNC ▶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보궐선거 후보
"장동혁 대표 오늘의 격려는 틀림없이 26년 만의 정치 교체를 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제주까지 찾아 지지 유세에 나섰지만,
정작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와 
도의원 후보들 
대부분은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문 후보측은
당 대표가 온다는 얘기를 하루 전에 들어
도민과 미리 약속한 일정을 
갑자기 바꿀 수 없었고,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못한 장 대표와는
정체성이 달라 
함께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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