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의 핵심 공약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도 살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는
물류 혁신과 공공의료 강화를,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조속 추진과
1차 산업 안정화를 전면에 내세웠는데요.
홍수현 기자가 비교해 봤습니다.
◀ 리포트 ▶
서귀포시의 향후 4년을 책임질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여야 후보들은
지역 맞춤형 공약을 쏟아내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는
서귀포의 고질적인 물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 CG ]서귀포항을
농수산물 특화 물류 전담 항만으로 운용하고, 공공 팔렛트 공유 시스템과
스마트 산지 직송 플랫폼을 도입해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고 공약했습니다.
[ CG ]또 서귀포의료원의
필수·응급 의료 인프라를 보강하고
공공요양병원을 건립하는 등
공공의료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김성범/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지난달 28일)
"서귀포에서 출발해서 녹동이든 목포든 이렇게 육지 항구로 이동하는 프로젝트를 우리 공공 부분과 농협 그 다음에 우리 민간이 같이 좀 추진을 하면 가능성이 있다."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서귀포 경제를 다시 뛰게 할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핵심으로 내세웠습니다.
[ CG ]성산읍의 제2공항 건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 상권과 일자리 성장 기반을 함께 키우고,
말 산업 특구 활성화와
농어업인 월급제 도입으로
소득기반 안정화를 공약했습니다.
[ CG ]이에 더해 중산간 워터벨트 사업을
추진해 기후위기와 물 부족에 대응하고,
항공 특성화 대학 설립을 추진해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고기철/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지난달 28일)
"항공 특성화 대학을 연계해서 드론 스마트 물류 항공 정비에 관련된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공항은 단순히 교통 인프라가 아닙니다. 서귀포 미래 산업의 플랫폼이 되어야 합니다."
두 후보는 제주 4.3 문제에 대해서도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 CG ]민주당 김성범 후보는
4.3 왜곡 처벌 입법 완수와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서귀포센터 추진을 공약했고,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4.3으로 인한
실질적인 재산 피해 보상 추진과
희생자·유가족의 명예 회복을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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