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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까지 혼전 교육감 선거‥"내가 이긴다"

조인호 기자 입력 2026-06-02 19:20:00 조회수 67

◀ 앵 커 ▶
예측불허의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제주도교육감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후보들 모두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가운데 
일제히 기자회견을 열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패한 과거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청렴 교육감을 표방한 고의숙 후보.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역전의 골든 크로스를 이뤘다며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태양광 교육농단 의혹이 드러났다며 
마지막까지 김광수 후보를 겨냥한 
공세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 SYNC ▶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
"대전환의 내일, 도민 여러분이 심판해주십시오. 부패한 과거에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청렴하고 공정한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의 갈림길입니다. 내일 본투표에서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주권을 행사해 주십시오."

교육감 평가 전국 1위에 오른 
검증된 교육 전문가임을 내세운 
김광수 후보.

도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겸허히 기다리겠다며
평가는 도민의 몫이라고 밝혔습니다.

누가 근거 없는 공격과 갈등을 부추겼는지
도민과 역사가 기록해줄 것이라며
고의숙 후보의 공세를 비판했습니다.

◀ SYNC ▶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후보
"제주교육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거일인 내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십시오. 오직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제주교육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후보가 누구인지를 잘 보시고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문석 후보는 혼탁한 선거로 
다른 후보들의 지지층이 이탈하면서
여론이 자신에게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 고발과 공방이 선거판을 덮어
도민들은 지쳤다며 깨끗하고 뒤탈이 없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SYNC ▶ 송문석 / 제주도교육감 후보
"저는 제주교육을 정치싸움으로 몰고 가지 않겠습니다. 이념의 전쟁터로 만들지 않겠습니다. 어른들의 공방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덮지 않겠습니다.제주의 미래는 정치 말고 교육입니다."

교육감 선거는 여론조사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개표과정에서도 당선자의 윤곽이 
가장 늦게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인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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