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12%가 넘는 득표율 차이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된 김성범 당선인은
서귀포의 대도약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선언했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최종 승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였습니다.
개표 시작 이후 밤 9시를 전후해
표차를 벌리기 시작한 김성범 후보는
최종 투표수 9만 3천 43표 가운데
5만 천 98표를 얻어
56.27%의 득표율로 3만 9천여 표를 얻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만 천여 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김 후보는
성산읍과 송산.정방.영천동 4곳을 뺀
서귀포 전역에서 고 후보를 앞질렀습니다.
당선이 유력시되자
배우자와 함께 선거사무소를 찾은
김성범 당선인은
당선 확정 불이 켜지자 비로소 미소를 지으며 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승리가 결코 개인의 영광이 아닌,
새로운 변화를 열망한 위대한 서귀포 시민의
승리라고 공을 돌렸습니다.
◀ INT ▶김성범/서귀포시 국회의원 당선인
"저에게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모든 힘을 다 모아서 우리 서귀포 지역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성범 당선인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출신으로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이재명 정부의 초대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내는 등 중앙정부에서 32년간 활약한
정통 행정가입니다.
김 당선인은 소모적인 정쟁에 마침표를 찍고, 검증된 행정 역량을
서귀포의 민생 경제를 살리는 데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INT ▶김성범/서귀포시 국회의원 당선인
"여러가지 현안 문제를 중앙 정부의 협조 없이는 해결해 나갈 수 없습니다. 예산과 제도 정책에 대해서 관계 부처와 적극 협조해 나가고요."
지역의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 사업에 대해서도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나오면
안전과 환경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 도정과 의회와 소통과 협력으로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비쳤습니다.
대통령이 믿는 일꾼에서
서귀포 시민이 신뢰하는 일꾼으로
거듭나겠다는 김성범 당선인.
서귀포의 대도약을 약속한
앞으로 2년 동안의 의정 활동이
이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홍수현입니다.
◀ END ▶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